이요르는 슬프지 않아

Fragmentary

등록일: 2009-03-17 21:32
조회수: 2926 / 추천수: 443

가끔씩 들리는 파주의 '아름다운 가게'

오늘은 500원에 디즈니 그림책 하나 구입. 워낙 푸를 좋아하는 지라~ ^^ 그런데 뭔가 허전허전하다.
뒤에 뜯어져 나간 건 무얼까. 인터넷을 뒤졌더니...그 정체는 바로 책의 주인공, 이요르...
☜ 요것이 바로 간신히 찾은 인터넷 썸네일. 이런! 주인공이 없다니... 진정 슬픈 이요르가 아닌가! 그래서 이요르를 만들어 주기로 결정.
간단하게 밑그림
컴터에서 채색.
채색 완료~
명암도 살짝~ 이요르 완성~~ ^_^)/
출력해서 자르고, 스프레이 77로 단단히 붙여주면!

짜잔~
드뎌 완성!
이제 정말 이요르는 슬프지 않아~ ㅎㅎ






of NEUTRINO

ps.
그런데 사실 이 책,
구조를 잘 살펴보면, 이요르가 들락 날락 거리는 책일 듯 해요.
밑에서 조절할 수 있게끔~ 까꿍놀이 책이라고도 씌여 있구...
머...하지만, 그냥 저냥 패쓰~
아가야~ 귀차니즘의 아빠를 용서하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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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별

정말이지 똑같이도 만드셨네요..^^
전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기는 그림책이라는걸로도 만족할걸요.
조카들 보니 책장 넘기는걸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2009-03-20
18:34:40

NEUTRINO™

목표는 책을 좋아 하는 아가를 만들자! 인데 말이죠~ 흠흠.

2009-03-20
23:59:52

기억

아마도 아가는..책이 밥인양..일상으로 느껴질거 같은데요..^^..

2009-03-30
0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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