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그림과 함께 담은 저의 일기들입니다.


 May18. 2005 Wed...행운목의 진실.

NEUTRINO™  2005-05-19 00:56:15, 조회 : 1,322

 
행운목 (Dracaena)
 
암컷 용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drakaina'에서 유래됐다.
꽃말이 행운, 행복인 까닭에 행운목(Dracaena fragrans)이라 불리우게 되었는데,
아시아, 아프리카의 열대지방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밤에 은은한 향기를 발해 '야화'라고도 불린다.
 
 
 
 
어제 간만에 누나의 전화.
"행운목 구경두 할겸 저녁 먹으러 올래~?"
은근한 자랑 섞인 목소리...하핫
 
집에 들어서자 아이들도 없는 썰렁함.
(요즘은 아이들이 더 바쁘다..! ㅡ.ㅡ;;;)
그리고, 대신해서 집 안을 채우고 있던 강한 꽃내음.
(정말이지 심하게 방향제를 뿌린 듯했다!)
그건 바로...
행.운.목의 향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생전 처음 보는 행운목의 꽃...
생각보다 무척 웅장했다...
 
화원에서도 보기 어렵다는 꽃...
무진장하게 아름다운 건 아니었지만, 그 희귀성 때문에 정말 남달라 보이던...^^;;;
누나는 이 넘을 대략 10년 넘게 키워왔다고 하니~ 오!
 
어쨌던 저녁 잘 얻어 먹구 컴터두 고쳐주고,
밤 늦게 집으로 돌아 온다.
 
비 개인 밤...
깨끗한 바람....
그리고, 오늘 만난 귀한 꽃.
 
나에게두 행운이 올까?
로또나 하나 사봐? ㅋㅋㅋ
 
무진장 상쾌한 밤이다~
 
 
 
 
 
of NEUTRINO
ps.
아이러니 하게도 집에 돌아와서 행운목에 대해 쭈욱 검색해 보니...
행운목이란 녀석...환경이 나빠지면 꽃을 피운다고 한다.
원래 환경이 열악해 지면, 자신의 성장보다는 열매에 주력하여 후세를 준비하는게 식물이라지만,
그 내용을 접하니 왠지 오늘 본 행운목... 딱하단 생각이 들었다.
열대에서 살다가 건너 온 이국땅. 참으로 발 붙이기도 힘들었을게다...
꽃을 피우고 난 후엔 죽는 넘들도 있다고 하는데...
오늘 본 그 녀석...
꼭 건강했음 한다...
 
 
 


행운목..우리집에도 5월에 피었는데..저렇게 크진 않지만요..고모도 몇년을 키우다 꽃이 피고서 삶이 좀 여유로워졌다고
다 나눠줬거든요...우리는 한 2~3년 키웠나..그래서 아직 작아요..저 사진이랑 비교가 안되넹...ㅋㅋ
별로 꽃처럼 생기지도 않은 녀석이 향도 향이라기 보다는 냄새에 가까운 묘한 냄새를 풍기는데..
암튼 신기신기~^0^
2005-05-19
09:34:12



이길주
우리 작은 아버지댁에도 꽃을 피우던데..하긴.. 작은 아버지가 맨날 담배를 피우시는 곳이긴 해요..ㅡㅡ;; 2005-05-19
19:00:02

 


임정아
워- 행운목에 저런 꽃이 피는군요! 몰랐어요ㅎ 2005-05-21
0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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