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그림과 함께 담은 저의 일기들입니다.


 Jun17. 2005 Fri...6월의 한 중간

NEUTRINO™  2005-06-18 01:59:46, 조회 : 1,104

 
 
 
 
 
 
#1.
운동을 하고 돌아왔더니,
친구의 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다.
걸어본 전화 속 친구는 부산에 있었다...
"내일 쉬나부지?"
"아니..."
녀석은 포장마차에 들러 회를 먹을 거라 한다.
"술은 마시지 마라."
"마실건데?"
"머냐...ㅡ.ㅡ;;;...언제 돌아오려구?"
"새벽에 가면 차도 막히지 않고 좋잖아..."
 
주위에 있는 녀석들 모두다 왜 이 모냥이지...ㅡ.ㅡ;;;
 
#2.
점심엔 근교로 이전한 업체에 외근을 다녀왔다.
 
미리 받은 약도를 들고,
새로 뚫린 큰 도로를 벗어나
2차선 구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몇 분간을 향한 후
시멘트 시골길로 들어서 잠깐동안 달렸다.
햇빛이 내리쬐던 6월의 한가운데...
좀 전 신호등에 함께 서 있던 차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멈추어 서서 라디오마저 꺼버리자
소리 없이 조용함만이 가득하다.
사진을 한 장 찍고 나무 아래 앉아 담배를 하나 태웠다...
'이런 곳에 개인 작업실 하나 있었음 좋겠다...
아니...이 즈음에서 살면 더 좋겠다...^^;;'
여러 꿈들이 부풀어 오르던 시간이었다...
(꿈이라서 문제다...ㅠㅠ;;;)
 
#3.
그나저나 친구녀석의 낼 출근이 은근히 염려된다...
문자를 하나 날려본다.
 
아마도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거라고 생각해라.
힘내구. 운전조심!
 
물론 답은 날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기분전환은 잘 하고 있으리라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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